가스기술公, 자연재해 선제적 대응으로 천연가스 안전 확보
뉴시스
2025.07.23 15:22
수정 : 2025.07.23 15:22기사원문
5248㎞ 천연가스 배관망 1년 365일 안전점검 하루 2회 관로검사, 배관부식방지·ILL피깅실시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자연재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기반시설인 천연가스 배관 및 공급시설에 대한 사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지역을 보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충남 전역과 경남 산청군 등에서 발생한 극한호우의 영향으로 도로가 유실되고 제방붕괴 되는 상황에서도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천연가스 배관을 안전하게 관리했다.
이와함께 공사는 천연가스 배관건전성 확보와 끊김없은 천연가스의 공급을 위해 전국 5248㎞의 천연가스 배관망에 대해 1년 365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배관건전성 확보를 위해선 1일 2회 관로검사 수행 및 굴착공사 관리, 배관부식방지를 위한 방식 업무 수행, 배관 내·외부 상태점검을 위한 ILI 피깅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천연가스 배관 및 공급시설에 대한 사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지역을 보강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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