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호우 피해복구 충남도에 2억원 긴급 지원

뉴스1       2025.07.23 15:47   수정 : 2025.07.23 15:47기사원문

대전시 자원봉사 단체가 수해복구를 하고 있다.(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는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도에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해 220여 명의 자원봉사 인력 및 2000만 원 상당의 피해 복구 물품과 식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호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된다.

이장우 시장은 “충남도 주민들의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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