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6년 연속 선정
뉴스1
2025.07.23 16:12
수정 : 2025.07.23 16:12기사원문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는 '전남도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도에 주소지를 둔 청년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국제적 직무역량 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청년 고용 촉진 사업이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어학, 직무, 현지 생활과 문화 등 현지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희망하는 기업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다.
자격은 만 34세 이하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도인 전국 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며, 교육비·항공료·비자 발급비용 등 전액 지원을 받는다.
송하철 총장은 "6년 연속 전남도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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