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눈에 휴식을"…한국알콘, '디지털 브레이크' 캠페인

뉴시스       2025.07.23 16:36   수정 : 2025.07.23 16:36기사원문
7월 안구 건조 인식의 달 맞아 일상 속 ‘디지털 휴식’ 실천 독려 정기적인 휴식 관리 필요 강조…눈 건강 관리 중요성에도 초점

[서울=뉴시스] 알콘은 디지털 시대 속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디지털 브레이크(Digital Break)’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국알콘 제공) 2025.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글로벌 안과 전문 기업 알콘이 7월 안구 건조 인식의 달을 맞아 눈 건강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알콘은 디지털 시대 속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디지털 브레이크(Digital Break)’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알콘의 이니셔티브로, 인터내셔널 캠페인은 '더 나은 일상(Get More Out of Life)'이라는 이름으로 전개됐다.

이번 ‘디지털 브레이크’ 캠페인은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안구 건조 증상 예방과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업무 시간에 더해 일상생활 전반에서도 핸드폰, 태블릿, 컴퓨터, TV 등 디지털 스크린 사용에 장시간 노출되는 환경 속에서 눈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눈 휴식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알콘 임직원들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선명한 시야와 촉촉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디지털 기기 사용 중 정기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디지털 브레이크’라는 테마에 맞춰 눈의 피로를 완화하는 ’20-20-20 규칙’을 실천하고,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등, 디지털 기기로부터 벗어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며 눈 건강 관리 실천을 강조했다.

디지털 안구 건조는 '디지털 눈 피로(Digital Eye Strain)'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주요 증상으로는 흐릿한 시야, 복시, 눈의 피로감과 자극감 등이 포함된다. 최근 전 세계 디지털 눈 피로 유병률이 70%를 넘어선다는 보고는, 증가하는 디지털 기기 사용과 눈 건강이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장시간 디지털 스크린을 응시할 경우, 안구 건조뿐 아니라 눈의 피로, 자극, 두통, 시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효정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 대표는 "신체의 다른 부위처럼 눈 건강 역시 일상 속에서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안구 건조 인식의 달을 맞아 디지털 브레이크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상의 눈 건강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올바른 눈 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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