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활용 벼 변량 시비 기술 연시회 등

[진천=뉴시스] 23일 충북 진천군 덕산읍 신척리 시범단지에서 열린 '드론 활용 벼 변량 시비 기술 현장 연시회' 참석자들이 드론을 향해 손을 들어 흔들고 있다. (사진=진천군농업기술센터 제공) 2025.07.23. [e-mail]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덕산읍 신척리 시범단지에서 '드론 활용 벼 변량 시비 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시범단지 운영 현황 안내 ▲생육 분석 기반의 정밀 시비 기술 소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이삭거름 변량 시비 시연 등이 진행됐다.

드론 변량 시비 기술은 드론으로 수집한 항공 이미지를 바탕으로 작물 성장 상태와 식생지수를 분석하고, 생육의 균일화를 도모하는 정밀 농업 기술이다.

◇초평면 주민자치회, '장수사진 액자 제작' 호응

진천군 초평면 주민자치회는 '장수사진 액자 제작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추진된 이 사업은 초평면 내 7개 마을에서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80여명의 어르신이 사진 촬영에 참여했다.

주민자치회는 성과 등을 토대로 어르신 복지 사업 다양화에 나설 계획이다.

◇진천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진천군은 23일 군청 민원실에서 진천경찰서와 협력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예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군청 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상산지구대 소속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민원 상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비상 대응 절차를 단계별로 숙달했다.

군은 오는 이달 말까지 7개 읍면 민원실에서도 유사한 모의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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