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24~28일 닷새간 열전
뉴스1
2025.07.23 17:20
수정 : 2025.07.23 17:20기사원문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종합운동장 및 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렵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70개 팀, 1700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한다. 국내 58개 팀, 중국, 일본, 태국, 호주, 몽골 등 해외 5개국 12개 팀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대회 기간 유소년 선수를 비롯한 학부모 등 관계자가 서산 지역에 머물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원활한 대회개최와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전과 주차장 관리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 나라에서 모인 축구 꿈나무들이 그간 쌓아온 모든 기량을 발휘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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