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잠정 합의
파이낸셜뉴스
2025.07.23 18:22
수정 : 2025.07.23 18:22기사원문
르노코리아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지난 22일 진행한 2025년 임금협상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총 25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등에 합의했다.
또 임금협상 타결 후 한달 안에 '2026년 단체협약을 위한 선행적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르노코리아의 이번 노사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25일 사원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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