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기록원, 내년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점검' 사전 설명회 개최

뉴시스       2025.07.23 20:24   수정 : 2025.07.23 20:24기사원문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이천시립기록원 주관으로 '2026년도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점검'을 대비한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하 공공기관과 기록관을 대상으로 점검 계획과 기준을 사전에 공유하고, 기관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한 이천시립기록원과 각 기록관 관계자 등은 향후 기록관리 고도화와 시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현재 이천시립기록원이 관할하는 기록관은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천시청소년재단▲이천문화재단 등 3개 기관이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립기록원이 직접 관할한다.

2026년 상반기 예정된 기록관리 점검은 총 4개 분야, 12개 세부 기준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분야는 ▲기록관리 기반(6개 항목) ▲업무추진 분야(4개 항목) ▲기록 서비스(1개 항목) ▲자율 추진 분야(1개 항목)다.


이천시립기록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할 기관의 기록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기록관 누리집의 구축과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기록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립기록원은 2021년부터 산하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기록물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점검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담당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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