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기 상철, 정숙-옥순 사이에서 고민…한숨 '푹'
뉴스1
2025.07.24 05:31
수정 : 2025.07.24 05: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7기 상철의 고민이 깊어졌다.
먼저 옥순이 인터뷰를 통해 상철, 영수에게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그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움직였다. 같은 시각 상철이 고민 탓에 몸부림쳤다. 그는 "어제부터 계속 혼자 고민한 게 옥순도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혼돈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옥순이 상철을 보자마자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려 했다. 상철이 같이 걷자며 대화할 시간을 가졌다. 그가 "따로 얘기하고 싶었다, 저도 제 마음이 어려워서. 생각보다 용기가 별로 없다. 부끄럽다. 기회 되면 더 얘기해 보고 싶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옥순도 진심을 전했다. "첫인상 선택을 상철 님 했다. 데이트도 상철 님과 하고 싶었는데, 상철 님이 저한테 마음이 별로 없는 줄 알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상철이 "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정숙 님도 재밌었지만, 너무 특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라고 얘기했다.
옥순이 "만약 오늘 선택한다고 한다면 (데이트 상대) 아직 안 정했냐?"라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일단 정하긴 했다. 더 대화를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는 대답에는 "아~ 그러면 (어제 대화한) 정숙 님은 아니겠다"라고 예리하게 받아쳐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상철이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 그가 한숨을 푹 쉬는 모습에 MC들이 안타까워했다. "마음이 아직 정리 안됐구나"라는 옥순의 물음에 상철이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라고 솔직히 답해 두 여자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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