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2분기 외국인 지분율 18.3%"

뉴시스       2025.07.24 08:06   수정 : 2025.07.24 08:06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더블유게임즈는 2분기 말 기준 외국인 지분율이 18.3%를 기록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1분기 14.1%, 2분기 14.8%, 3분기 16.0%, 4분기 16.8%, 올해 1분기 18.1%로 5개 분기 연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2분기에는 18.3%를 기록하며 최근 1년 동안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는 ▲더블유카지노·더블다운카지노 등 소셜카지노의 안정적 수익 구조와 견조한 현금흐름 ▲아이게이밍 슈퍼네이션과 캐주얼 게임 개발사 팍시게임즈의 매출 성장 ▲와우게임즈 인수를 통한 유럽 시장 진출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를 외국인 지분 확대 요인으로 꼽았다.

더블유게임즈는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도 글로벌 투자자 유입을 견인한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기반의 사업 모델과 수익 중심 경영, 그리고 주주친화 정책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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