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서 밭일하던 80대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2025.07.24 08:52
수정 : 2025.07.24 08:52기사원문
전남 해남서 밭일하던 80대 숨진 채 발견
(해남=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무더운 날씨에 밭일하던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날씨가 무더웠던 점을 감안하면 열사병이 의심됐으나 의료기관은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A씨는 보건당국의 온열질환 사망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날 해남 지역 낮 최고기온은 33.8도를 나타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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