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DDR4 올해 매출 비중 한 자릿수"

뉴스1       2025.07.24 09:45   수정 : 2025.07.24 09:45기사원문

SK하이닉스 M15X 공장 전경 ⓒ News1 김용빈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박주평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24일 생산 종료 예정인 구형 D램(DDR4)과 관련해 올해 매출 비중을 한 자릿수로 줄이되, 일부 고객사에는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DDR4 매출 비중은 2023년부터 DDR5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 영향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SK하이닉스는 "DDR4 매출 비중은 지난해 두 자릿수에서 올해는 한 자릿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향후 매스마켓을 위해 DDR4는 종산 계획이지만, 일부 고객 대상으로 합의한 수준에서 지속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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