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13kg 뺀 뒤 확 달라진 모습…'슬림 몸매' 시선 집중 "성형 NO"
뉴스1
2025.07.24 09:56
수정 : 2025.07.24 09:56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소유가 다이어트 성공으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씨스타 활동 시절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소유 다이어트'에 붐이 일었던 만큼, 이번에도 소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소유는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슬림해진 몸매로 확 달라진 비주얼을 보였기 때문이다.
소유는 이날 방송에서 "내가 다니는 헬스장에 씨스타 할 때 활동하던 분들이 많이 다니는데, 인사하면 나인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소유는 "몸이 너무 작아져서 그렇다"고 말했다. 또 소유는 "지난번에 출연했을 때는 내가 뚱뚱했다, 두 턱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과 보라 등이 "(뚱뚱한 게) 아니다"라고 말하자, 소유는 "적통(적당히 통통)으로 가자"라고 정리하기도 했다.
이날 '짠한형'을 본 일부 누리꾼은 확 바뀐 소유의 모습에 성형설도 주장했다. 이에 소유는 지난 22일 자신의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마지막으로 몸무게를 쟀을 때 52㎏이었다"라며 "더 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다, 힘들어서 쭉쭉 빠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형설에 대해서는 "앞트임(설)은 메이크업, 입술은 오버립"이라고 해명했다.
또 "내 눈이 달라진 것 같다고요? 그럼 감사하다, 눈을 한 것 같다고 느껴질 만큼 내가 이뻐졌다는 거니까"라며 "코와 입술에도 필러를 넣었다는 반응을 봤는데, 전 사진이랑 비교하니 그렇게 보이기도 하더라"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는 최근 10㎏을 줄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대 몸무게보다는 약 13㎏ 감량한 상태"라고 말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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