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관광의 미래…제천시 '수산·덕산·한수' 관광개발 본격화

뉴스1       2025.07.24 10:22   수정 : 2025.07.24 10:22기사원문

제천시 남부 3개면 관광종합개발계획 착수보고회.(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남부 3개면(수산·덕산·한수)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날 제천시 남부 3개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수산·덕산·한수면 일대의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권역별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관광개발 방안을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남부 3개 면의 관광환경 등 종합적인 진단과 전략 도출, 관광자원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계획, 실행 가능성 사업화 계획 수립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남부 3개 면이 제천 관광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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