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방학 중 초등 늘봄학교 점심 도시락 시범사업
연합뉴스
2025.07.24 10:39
수정 : 2025.07.24 10:39기사원문
경남교육청, 방학 중 초등 늘봄학교 점심 도시락 시범사업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방학 중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2학년에게 점심 도시락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학 기간 늘봄에 참여하는 도내 26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861명을 대상으로 한다.
방학 중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맞벌이 가구 아동의 방학 결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와 창원시, 진주시 등 도내 10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시행한다.
사업 기간은 이달 말부터 오는 8월 말까지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방학 중 돌봄 및 교육에 대한 학부모님의 부담을 완화하고, 방학 중 아동의 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