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가슴 성형' 이세영 "월 3000만원 상담실장 제안 받아"
뉴시스
2025.07.24 10:40
수정 : 2025.07.24 10:4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이 성형 후 달라진 삶에 대해 털어놨다.
이세영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을 통해 공개된 토크 예능 '파자매 파티' 9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비키니를 100장 정도 사서 다 입어봤다. 자신 있게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며 수술 이후 변화한 자존감을 언급했다.
또 유명 성형외과에서 상담실장 제안을 받은 일화도 공개했다.
"월급을 얼마든지 주겠다며 월 3000만원 제안도 받았지만, 방송을 그만둘 생각이 없어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성형 수술이 외모 뿐 아니라 내면의 변화도 가져왔다고 말했다.
"주변에서 외모 평가를 자주 듣다 보니 가스라이팅 당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집착하게 됐다"며 "그걸 (성형수술을 통해) 극복하면서 밝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다. 지금의 내가 너무 좋다"고 털어놨다.
또 성형을 고민 중인 시청자들을 위해 "광고만 보고 병원을 정하지 말고, 반드시 상담을 통해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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