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서 유망 기업 6곳 발굴

뉴시스       2025.07.24 10:43   수정 : 2025.07.24 10:43기사원문
랩 스테이션 2기 입주권 제공, 가산점 부여

[수원=뉴시스] '2025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 (사진=경과원 제공) 2025.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025 GG 바이오허브 창업경진대회' 결선을 열고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 6곳을 우수팀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엠피오스가 차지했다. 지난 2022년 창업 이후 의약품에 필요한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국내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논의를 진행 중이다.

엠피오스에게는 랩 스테이션 2기 우선 입주권을 제공한다.

최우수상은 하드사이언스, 우수상은 아슬론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뉴로비비, 슬리피, 커런트비앤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게는 상금과 함께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 2기 입주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앞으로도 광교 바이오허브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성장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후속 지원과 투자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 2기는 오는 29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기업비서 또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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