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진하해변축제' 25~26일 개최…락 공연 등 프로그램 다채

‘2025 울주진하해변축제’ 홍보 웹 포스터.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군은 '2025 울주진하해변축제'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축제는 진하해수욕장 등 인근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진하 대표 축제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주군이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25일 오후 7시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색소폰 공연으로 막을 연 뒤 가수 김범룡의 무대가 이어진다.

26일에는 인디밴드 락 공연 '청춘락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팔각정과 명선도에 조성된 야간 경관조명 산책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