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재무·회계 교육 등
뉴시스
2025.07.24 14:25
수정 : 2025.07.24 14:25기사원문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95개소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회계업무 투명성 제고와 복지사업 재정집행의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본격 추진
대구시 수성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장애인, 청년, 노인, 사례관리 실무자 등 다양한 대상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성구가 서로를 잇고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화사업은 '희망수성 천사계좌' 후원금을 재원으로 추진된다.
장애인복지분과는 찾아가는 원예활동 프로그램, 사회적고립예방분과는 자아 회복과 사회 재연결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복지분과는 웰다잉 교육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사업, 지역사례관리분과는 수성구 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사례관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jung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