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린 AI 시대' 지역 대응전략 어떻게?…대구시, 간담회

뉴시스       2025.07.24 14:36   수정 : 2025.07.24 14:36기사원문

[대구=뉴시스]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24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소버린 인공지능(AI) 시대 지역대응전략 간담회'를 열고 미래 대응책 모색에 나섰다.

소버린 AI는 외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각 국가가 자체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제도와 문화 역사, 가치관 등을 정확히 이해하는 독자적인 AI를 개발·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간담회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새정부 AI 정책과 산업여건 변화, 글로벌 동향 등을 진단했다.

또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대구 지역의 AI 정책 방향 및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을 향후 시 AI 정책 방향 설정과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AI 산업 중심의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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