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한성숙 중기부 장관에 "전담 차관 신설해 달라"

뉴시스       2025.07.24 14:36   수정 : 2025.07.24 14:36기사원문
소상공인연합회, 한성숙 장관 취임 환영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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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이재명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수장에 오른 한성숙 장관의 취임에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소상공인 전담 제2차관을 신설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공연은 24일 논평을 통해 "한성숙 장관의 취임에 대해 환영한다"며 "소상공인의 활로 개척과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한 장관의 취임사에서 소상공인의 사회·재난 안전망 구축을 최우선으로 강조한 점을 '시의적절한 방침'이라고 높이 평가한 뒤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활로를 열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동반자'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약속과 정책 전달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에 대해 적극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소공연은 "민간영역에서 소상공인 조직화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 전담 제2차관 신설 등 소상공인 조직의 예산 및 지원 확대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의 리더십 아래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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