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성북복지재단 공식 출범…윤재성 초대 이사장 임명
뉴시스
2025.07.24 14:46
수정 : 2025.07.24 14:46기사원문
이승로 "실질적 힘 되는 복지파트너로 성장하길"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2일 윤재성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초대 이사장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북구는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등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일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성북구는 복지재단 설립을 계기로 복지 안전망 구현, 지역 상생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 지역 복지 인프라 개선,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은 임명식에서 "무거운 책임이 주어지는 자리인 만큼 이사 및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 재단의 성장에 노력하겠다"며 "구민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성북복지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든 절차를 마치고 성북복지재단이 출범한 만큼 재단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복지 파트너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초대 이사장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재단의 사명을 현장에서 실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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