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수해 복구 민·관·군 자원 활동 총력

파이낸셜뉴스       2025.07.24 15:09   수정 : 2025.07.24 15:09기사원문
백영현 시장 "시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 위해 최선 다할 것"



【파이낸셜뉴스 포천=김경수 기자】 경기 포천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소흘읍, 가산·내촌면 일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민·관·군 자원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포천시는 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민·관·군 협력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해 복구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까지 진행한 복구 활동에는 350여 명의 자원 활동가가 참여했다.

피해 복구에 참여한 단체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포천시새마을회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포천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의정부도시공사 △GS포천그린에너지 △건강보험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 △육군 제75사단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군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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