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 8년 연속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07.24 17:03
수정 : 2025.07.24 17:03기사원문
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가 ‘2025년 100대 프랜차이즈’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100개를 엄선해 발표하는 자리로, 가맹본부의 경쟁력, 업종별 대표성,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등을 다각도로 심사해 우수 프랜차이즈 100곳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생활맥주는 2014년 설립된 브랜드로, 전국 각지의 소규모 양조장과 협력해 다양한 로컬 수제맥주를 소비자에게 연결하는 ‘맥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생활맥주는 브랜드 초기부터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핵심 철학으로 삼아왔다. 특히 전국 로컬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맥주 제공, 가맹점 수익을 극대화한 로열티 프리 정책, 직영점 운영을 통한 현장 밀착형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상생 기반의 내실 있는 성장은 글로벌 시장 확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생활맥주는 2024년 싱가포르에 3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데 이어, 2025년에는 필리핀 신규 매장 개점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생활맥주는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국 수제맥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출범 11년째인 현재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본사의 역량만으로 이룬 결과가 아니라, 전국의 가맹점주님들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제맥주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건강한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