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서울 성동구 아파트 실외기서 불…주민 20여명 대피
뉴시스
2025.07.24 17:43
수정 : 2025.07.24 17:43기사원문
인명 피해 없어…실외기 발화 추정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실외기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5분께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에 위치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주민 2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세대의 일부는 불에 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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