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母 잔소리 폭로…"사사건건 지적해"
뉴스1
2025.07.24 20:36
수정 : 2025.07.24 20: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지민이 어머니의 잔소리가 심하다고 밝혔다.
그가 어머니를 위해 치과 치료를 예약한 가운데 대신 고민을 전했다.
"아랫니가 삐뚤빼뚤해졌다. 가지런히 하고 싶다"라는 등 치과 의사와 상담했다.
이내 어머니가 홀로 치료받기 시작했다. 복도에서 지켜보던 김지민이 "기분 좋다"라며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어깨가 좀 올라간다. 뭘 해드리면 덜 혼날 것 같다, 항상 혼나는데. 혼나는 게 아니라, 엄마 잔소리가 너무 많아"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제작진이 "제일 듣기 싫은 잔소리는?"이라고 물었다. 김지민이 "우리 엄마는 내가 잘못해서 잔소리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특히 "'왜 이렇게 세게 걷냐?'부터 시작해서 물 따라놓고 싱크대에 올려놓으면 '이럴 거면 왜 이렇게 많이 따라놓냐? 한다. 대한민국 1등 잔소리꾼"이라고 사사건건 지적당하는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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