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실업수당 신규신청 21.7만 명…6주 연속 감소
뉴시스
2025.07.24 23:10
수정 : 2025.07.24 23:10기사원문
실업수당 수령자는 195.5만 명
24일 미 노동부의 '실업보험 주간 신청' 통계로 신규신청이 6주 연속 감소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신규신청의 4주 평균는 22만 4500명으로 직전주보다 500명 줄었다.
4주 평균치는 195만 4000명으로 2250명이 감소했다.
미국의 실업보험 혜택인 실업수당은 사업체 실직자만 신청 및 수령 자격이 있다. 실업수당은 주별로 200~350달러이며 평균 26주 정도 받는다.
6월 현재 미국의 사업체 취업자는 1억 5900여 만 명으로 총 취업자의 97%를 차지한다. 사업체 실직자로 실업수당을 수령하고 있는 195만 여 명은 현 사업체 취업자의 1.3%에 해당한다.
미 노동부는 1.3%를 '보험헤택 실업률(insured unemployment rate') 매주 발표한다.
노동부가 가계 설문조사로 매달 집계 발표하는 실업률은 6월 4.1%이었고 총 실업자는 701만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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