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길기판 여름공연 29일 진행 등

뉴시스       2025.07.25 09:27   수정 : 2025.07.25 09:27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9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저녁을 닮은 음악' 여름 공연으로 울산 출신 싱어송라이터 길기판의 '여름너울'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거실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대화를 나누는 듯한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한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어쿠스틱 선율로 채워진다.

먼저 음악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운율'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삶의 추억을 노래로 들려준다.

이어 관객이 입장 전 접착메모지에 '듀엣으로 부르고 싶은 노래'를 적어 무대에서 길기판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예정돼 있다.

또 길기판과 빈세진, 싱나예, 진우성이 뭉쳐 만든 써머송 프로젝트 그룹 '여름방학'이 시원하고 유쾌한 무대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강동 바다를 닮은 청량하고 긍정적 사운드로 공연장을 채울 길기판 밴드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공연은 90분간 진행되며 만 7세 이상 관람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공연 하루 전 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입장권 구입도 가능하다.

◇북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개최

울산시 북구는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열고 제11기 시민위원 80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제11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4개 분과로 나눠 이달부터 2027년 6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시민위원회는 북구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사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또 사업부서의 신규사업 요청건에 대해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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