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매니페스토 불평등 완화 분야서 최우수상
뉴시스
2025.07.25 10:31
수정 : 2025.07.25 10:31기사원문
통합돌봄 모델 '생거진천 케어팜' 개발 의료 접근성 강화 등 복지 모델 차별화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5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군 단위 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기존 돌봄 사업과 차별화된 통합돌봄 모델 대표 사업인 '생거진천 케어팜' 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모델은 ▲찾아가는 통합간호센터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돌봄 '거점돌봄센터, 동네복지사 제도' ▲지역사회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생거진천 재택의료센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걸맞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것은 물론 전국으로 확산될 수 들께 더 신뢰받는 진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159개 기초지자체가 401개 우수 사례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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