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강선우 사퇴시킬 만한 갑질 없어…이재명 이겨 먹으려는 것"
뉴시스
2025.07.25 15:59
수정 : 2025.07.25 15:59기사원문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가 '보좌진 갑질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사퇴시켜야 할 만큼의 사건은 제가 알아본 바로는 없다"고 두둔하고 나섰다.
24일 김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사실 엄청난 갑질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기자도 실제로는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부담이 대통령에게까지 가지 않을 수 있도록 당이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대응을 매우 잘못했다고 본다"며 "이러면 지지자들이 상처를 입는다. 당대표 부재가 크니 빨리 전당대회가 끝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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