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물류비 부담 개선…마케팅비 최적화할 것"
뉴시스
2025.07.25 17:13
수정 : 2025.07.25 17:13기사원문
LG전자는 이날 올해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다양한 사업 환경 등 외부 변수로 마케팅비에 영향을 많이 주겠으나 최적화된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하반기 계약 물량에 대한 글로벌 해상 운임 비딩(경쟁 입찰)을 완료했다"며 "7월부터 전반적인 해상 운임이 하락하는 기조로, 기존 계약 선사와 신규 선사 혼합 사용을 통한 물류비 부담의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시장별 맞춤형 프리미엄-볼륨존(중저가) 투 트랙 전략과 구독 사업 확대로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 관세 영향 최소화를 위한 원가 개선 활동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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