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일 최고 기온 38.1도…17개 시군에 폭염경보·주의보 발령
뉴시스
2025.07.25 21:51
수정 : 2025.07.25 21:51기사원문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삼척이 일 최고 기온이 38.1도를 기록한 가운데 14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일 최고 기온이 삼척 38.1도,로 최고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정선 37.4도, 동해 37.4도, 횡성 36.9도, 강릉 36.6도를 보였다.
이에 강릉과 정선에서 온열질환자 3명, 농축산피해는 돼지 537두 등의 피해가 났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2시를 기해 제대본 2단계를 발령해 취약계층 보호와 사업장과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 154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살수차 13대 등을 운영하는 등 적극 대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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