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아버지의 선물"…복권 20억 1등 당첨자, 왈칵 눈물
뉴시스
2025.07.26 04:00
수정 : 2025.07.26 15:28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나영 인턴 기자 = 20억 1등 복권 당첨자가 당첨 순간과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A씨는 연달아 10억 복권에 또 당첨돼 총 20억 당첨자가 됐다.
A씨는 "믿기지 않아 남편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 당첨된 것이 맞는지 확인했다. 남편은 당첨된 것이라며 함께 기뻐했고, 당첨이란 것을 알고 나선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났다"며 "힘들 때마다 돌아가신 아버지께 도와달라고 빌었었는데 이렇게 아버지가 도와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났다"라고 밝혔다.
한편 A씨는 당첨금을 대출금 상환과 부동산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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