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로보택시 샌프란시스코 데뷔, 테슬라 3.5% 급등
뉴스1
2025.07.26 06:03
수정 : 2025.07.26 06:0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르면 이번 주말 테슬라 로보택시가 샌프란시스코에 데뷔할 수도 있다는 소식으로 테슬라가 3% 이상 급등했다.
25일(현지 시간) 테슬라는 3.52% 급등한 316.06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190억달러로 집계돼 다시 시총 1조달러를 회복했다.
테슬라는 현재 텍사스 오스틴 지역에서 약 20대의 로보택시를 시험 운영하고 있다. 시험 운영 지역을 샌프란시스코로 확대한다는 얘기다.
이뿐 아니라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로보택시로 테슬라의 시총이 20조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기염을 토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테슬라는 3%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급등에도 테슬라는 올 들어 21%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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