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살림남'서 예비신부 최초 공개…연애 스토리까지
뉴스1
2025.07.26 08:17
수정 : 2025.07.26 08:17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살림남'에서 예비 신부와의 결혼 준비 과정을 최초로 공개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은 지난 25일 "'품절남'이 된 이민우가 오는 8월 초 '살림남'을 통해 예비 신부를 처음 공개하며,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를 방송 최초이자 단독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신화의 네 번째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 이민우는 '살림남'을 통해 예비 신부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베일에 싸여있던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진솔하게 공개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살림남' 측은 "앞으로 진정한 살림남으로 거듭날 이민우와 예비 신부의 러브스토리부터 결혼 준비 과정이 오는 8월 초 방송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민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25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 편지를 게재하고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라며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이어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제가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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