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없는 더위' 제주 해안 전역 열대야…서귀포 최저 28도
뉴시스
2025.07.26 08:22
수정 : 2025.07.26 08:22기사원문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제주(북부), 서귀포(남부), 성산(동부), 고산(서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열대야로 기록됐다.
지점별 밤시간대 최저기온은 서귀포 28.2도, 제주 27도, 고산 26.5도, 성산 26.3도 등이다.
올해 열대야 발생 일수는 서귀포가 23일로 가장 많고 제주 21일, 고산 14일, 성산 10일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서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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