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플2' C 자오광쉬, 반전 드라마…노스타에서 2스타로
뉴스1
2025.07.26 11:13
수정 : 2025.07.26 11:13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보이즈2플래닛' C 참가자 자오광쉬가 '2스타'로 올라섰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 C'에서 참가자 자오광쉬가 'NO스타'에서 '2스타'로 반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며 눈물을 닦은 그는 혹독한 지적에도 절치부심하며 최종 무대에서 '2스타'를 받으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자오광쉬는 "절대로 'NO스타'를 받은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마스터 분들의 평가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빨리 마스터 선생님들께 제 연습 성과와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눈물을 훔치는 자오광쉬를 발견한 보컬 마스터 이석훈은 "지금부터 잘하면 된다"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나한테, 친구들한테, 전 세계 스타크리에이터들한테 보여주면 된다, 그러면 지금 받은 NO스타 후보는 굉장히 멋진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무대를 지켜본 보컬 마스터 효린과 임한별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효린은 "여태까지 본 참가자 중에 제일 나았다"고 평가했고 모든 마스터가 그의 노력과 결과에 박수를 보냈다.
자오광쉬와 무대에 함께 오른 IX엔터테인먼트 동료 연습생 타이가(TAIGA)는 최종 2스타에 오르며 선전을 함께 기원했다. 이날 방송에서 생존한 총 28명의 참가자들은 향후 '보이스2플래닛' K 출연자들과 본격적으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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