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양치승, 헬스장 폐업 "10억 손해"
뉴시스
2025.07.26 14:38
수정 : 2025.07.26 14:38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트레이너 양치승이 헬스장 문을 닫았다.
양치승은 25일 인스타그램에 "2025년 7월25일 오후 10시 종료. 그동안 감사했다"고 남겼다. 사진 속 양치승은 두 손을 모은 채 90도로 인사하고 있다.
양치승은 지난해 11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당해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전세 사기를 당할 거라고 생각 못하지 않느냐. 보증금을 내면 돌려주겠지 생각하니까"라면서 "건물 바로 위에 임대 회사가 있고 아는 사람이다. 보증금을 준다고 한 지 2년이나 지났다. 5억원 정도 되고, 시설비까지 포함해 최소 10억원 이상 손해 봤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