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금강천서 물놀이하던 60대 숨져

연합뉴스       2025.07.26 15:13   수정 : 2025.07.26 15:13기사원문

전북 진안 금강천서 물놀이하던 60대 숨져

진안 금강천 물놀이 사고 현장 (출처=연합뉴스)


(진안=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진안군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6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께 진안군 진안읍 가막리 금강천에서 일행과 함께 물놀이하던 A(60대)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사고 당시 신고자는 "같이 놀던 A 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 씨가 일행들과 함께 물놀이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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