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토요일, 동해안에 38만명 왔다…전주 대비 3.3배↑

뉴스1       2025.07.26 18:48   수정 : 2025.07.26 18:49기사원문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 자료 사진. ⓒ News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폭염특보가 내려진 26일 하루에만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38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토요일과 비교해 3배가 넘는 수치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까지 확인된 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등 도내 6개 동해안 시·군 83곳의 해수욕장 일일 입장객은 38만 1916명이다.

지난 19일 집계된 기록(11만 4172)보다 3.3배 이상 많은 규모다.


특히 고성군의 30개 해수욕장에는 6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4만 5100명이 다녀갔다. 강릉시의 18개 해수욕장에는 12만 3306명이 몰렸다. 이외 4개 시·군은 2만~3만여 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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