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속 포항·울릉 열대야…밤사이 26.3도
뉴스1
2025.07.27 06:48
수정 : 2025.07.27 06:48기사원문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와 경북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포항과 울릉도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27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최저기온은 울릉도 26.3도, 포항 25.9도로 측정됐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불볕더위와 열대야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포항, 경주, 문경, 영주, 북동산지, 영양·봉화 평지에는 '폭염경보'가 영덕, 울진 평지, 울릉도, 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김천이 35도까지 오르고 안동, 의성, 청도, 경주, 상주, 포항, 울진은 32~34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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