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 부산 첫 '아테라' 선착순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5.07.27 18:10
수정 : 2025.07.27 18:17기사원문
금호건설 59·84㎡ 총 1025가구
골프연습장·스카이라운지'눈길'
청소년 등 가족돌봄센터도 갖춰
금호건설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A24블록에서 '아테라(ARTERA)'의 첫 부산 단지인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조감도)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총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 규모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이번 단지는 전용 59㎡가 전체의 63%를 차지하는 등 중소형 가구 중심으로 구성돼 희소성이 높다. 59㎡C 타입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84㎡A 타입에는 홈바와 팬트리, 알파룸이 적용된다. 또 전 가구에 월패드, 스마트 스위치, 유리 난간 등 첨단 설비도 기본 제공된다.
커뮤니티는 아테라 철학을 반영한 감성 특화형으로 구성된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등 고급 시설과 함께 키즈룸,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다함께돌봄센터 등 가족 중심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수경시설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썬큰형 광장도 조성된다.
교육·생활·교통 여건도 갖췄다. 단지 앞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도보권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계획돼 있다.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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