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있던 10대, 담장 뚫고 들어온 차량에 치여 숨져
뉴시스
2025.07.27 22:47
수정 : 2025.07.27 22:47기사원문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27일 오후 6시40분께 경기 양평군 용문면의 한 마을에서 8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택 담장을 뚫고 마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택 마당에 있던 10대 B양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확인 결과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운전면허도 유효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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