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의 모든 교육 콘텐츠를 체험한다
파이낸셜뉴스
2025.07.28 09:48
수정 : 2025.07.28 09:47기사원문
창립 45주년 기념 오픈하우스… 파주 본사 사옥 전면 개방
[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8월 주말과 공휴일 파주 본사 사옥을 고객에게 전면 개방하는 '미래를 여는 여름 2025'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학습지, 에듀테크 솔루션 등 웅진씽크빅의 교육철학이 담긴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AI가 모든 답을 알려주는 시대일수록 아이가 단순히 기술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AI를 이끄는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웅진씽크빅은 45년간 지켜온 '생각하는 힘'과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기반으로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 해법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고, 그 결과는 진화하는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미래 학습 연구소'에는 글로벌 24개국에 수출된 증강현실 기반 독서 솔루션 AR피디아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원어민 AI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게임형 영어 스피킹 플랫폼 링고시티가 준비돼 있다. 또한 웅진씽크빅의 대표 디지털 학습물인 웅진스마트올과 웅진북클럽, 성인 대상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도 만나볼 수 있다.
사옥 로비에 마련된 '꿈꾸는 도서관'은 웅진씽크빅의 대표 그림책과 전집을 자유롭게 읽고, 교구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독서 공간이다. '돼지책', '너에게' 등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도서들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읽을 수 있다. 안쪽에 마련된 '큰 생각 교실'에서는 웅진씽크빅의 대표 학습지인 '깨치기' 시리즈를 비롯해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학습지를 풀어볼 수 있다.
책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 갤러리'와 '오감놀이터' 공간도 선보인다. '이야기 갤러리'에서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이지은 작가의 '팥빙수의 전설'을 포함한 전설 시리즈와 올해 출간된 신작 '먹어 보면 알지'의 책 속 주인공들을 그림과 제작물 작품으로 전시하고, '오감놀이터'에서는 오디오북을 들으며 교구와 장난감으로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자유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일자마다 '책 속 캐릭터 클레이 만들기', '얼굴 그리기', '우쿨렐레 음악 북토크' 등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미래를 여는 여름 2025'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웅진씽크빅 바이백 도서, 웅진플레이도시 50% 할인권, 웅진마켓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현장 스탬프 랠리 및 SNS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경품을 증정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