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작업안전관리관 10명 위촉 등
뉴시스
2025.07.28 10:44
수정 : 2025.07.28 10:44기사원문
농작업안전관리관은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의 직업적 안전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현장 안전 지도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앞으로 마을 안전교육과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서천군이 국산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내 소비 기반 강화를 위해 '우리밀 소비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우리밀 사용 음식점·외식업소·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수입밀과의 가격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단가는 1㎏당 1000원이다.
서천에선 24농가에서 총 87.2㏊ 규모로 국산밀(황금알·새금강)을 재배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약 305t이다.
◇서천군, 2025 청년농업CEO 스텝업 교육생 모집
서천군은 지역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청년농업CEO 스텝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 달 7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소비자 페르소나 분석,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발표 등 실전 중심의 모듈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 및 회의실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팀별 실습 및 발표 중심의 '크로스 코칭'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서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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