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법무부 ‘조기적응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뉴스1
2025.07.28 10:55
수정 : 2025.07.28 10:55기사원문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법무부가 주관하는 ‘조기적응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목원대는 이달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외국인 유학생 대상 조기적응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목원대는 이번 선정으로 대전·충청권 내 주요 글로벌 교육 선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목원대 국제협력처는 다년간의 국제교육 운영 경험과 유학생 대상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기적응지원센터는 국제협력처를 중심으로 △한국사회 이해교육 △생활법률 안내 △멘토링 및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준일 국제협력처장은 “그동안 축적한 유학생 지원 경험과 시스템을 국가적으로 공인받았다”라며 “유학생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