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집에 '명품' 잔뜩이지만…"형광등 못 켠다"
뉴시스
2025.07.28 10:55
수정 : 2025.07.28 10:55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지예은이 남다른 감성을 뽐냈다.
지예은은 27일 오후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 유재석·지석진·김종국·양세찬·송지효·하하와 함께 집들이를 했다.
양세찬은 비싼 소품을 보자 "예은아, (이러면) 돈 못 모은다"고 나무랐다.
이에 지예은은 "저는 집에서 밖에 안 쉬니까 집에만 투자했다"고 답했다.
지석진이 "너무 어두우니 불 좀 켜자"고 하자 그는 "불 못 킨다. 감성(때문이다)"라고 말해 멤버들이 웃었다.
지예은은 "저희 집은 형광등을 켜본 적이 없다. 우리 집 왔으니 따르셔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집 구경을 조용히 시켜드리겠다" 하자 지석진이 "집에 어르신 계시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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