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어상천수박 본격 출하…내달 중순까지 수확
연합뉴스
2025.07.28 11:44
수정 : 2025.07.28 11:44기사원문
단양 어상천수박 본격 출하…내달 중순까지 수확
(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단양 어상천 수박의 출하가 한창이다.
이를 포함해 내달 중순까지 모두 5천300여t(추정)이 전국 각지의 소비자를 찾아간다.
어상천 수박은 청정농산물 고장으로 알려진 단양의 대표 농산물이다.
일교차가 큰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색이 선명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어상천면에서는 연곡리를 중심으로 지역 98개 농가가 올해 151.4㏊에서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상천 수박은 단양의 청정 자연환경과 농업인의 정성이 빚어낸 고품질 농산물"이라며 "수도권 내 어상천 수박의 유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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