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정비사업 특정업체 혜택 의혹…'익산시청' 압수수색
뉴시스
2025.07.28 14:49
수정 : 2025.07.28 14:49기사원문
전북경찰청, 압수물 정리·분석 중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익산시의 간판 정비 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체에 혜택이 돌아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익산시청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압수수색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모두 마친 뒤 압수물 정리·분석 등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익산시 역시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입장이므로 의혹 확인을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추가적인 사항은 안내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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