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ILS2025' 자문기관 선정…"日 진출 지원"
뉴시스
2025.07.28 15:43
수정 : 2025.07.28 15:43기사원문
8월14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12월 1~5일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행사 ‘이노베이션 리더스 써밋 2025(ILS2025)’에 3년 연속 국내 자문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ILS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피칭·전시, 대기업 리버스 피칭, 비즈니스 미팅 등 파워 매칭 중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협회는 이번 올해 행사에 ▲화학 ▲신소재 ▲반도체 ▲배터리 ▲디지털헬스 ▲재생에너지 ▲탈탄소화 ▲제조 ▲웨어러블 ▲스포츠 ▲모빌리티 분야에서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회원사와 예비창업패키지 기업을 추천할 예정이다.
선정된 추천 기업에는 사전 크로스 매칭을 통한 일본 대기업 및 VC와의 1대1 프라이빗 미팅, 전시 부스 참여, 피칭 무대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협회 관계자는 "ILS 참가를 통해 일본 대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고, 실질적인 일본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내달 14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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